
오픽 IM2에서 IH로 넘어가는 답변 구조 만들기
IM 구간에서 오래 머무는 이유는 단어보다 답변의 뼈대에 있는 경우가 많아요. 묘사·경험·비교 문항별로 말의 순서를 정해 두는 방법을 정리했어요.
입 트임 매거진 · 2026.10.16
IM2에서 막히는 지점은 대개 비슷합니다
오픽은 NL부터 AL까지 등급으로 결과가 나와요. IM 구간의 답변을 녹음해 들어 보면 문장 하나하나는 틀리지 않았는데 답이 한두 문장에서 끝나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다가 시간이 흐르는 경우가 많아요.
단어를 더 외우기 전에 '무엇을 어떤 순서로 말할지'를 먼저 정해 두면, 같은 실력으로도 답변 길이와 짜임이 눈에 띄게 달라져요.
문항 유형별로 순서를 하나씩만 정하기
유형마다 순서를 여러 개 외우면 시험장에서 오히려 헷갈려요. 유형 하나에 순서 하나만 정해 두고, 어떤 주제가 나와도 그 순서에 내용만 갈아 끼우는 연습이 효율적이에요.
- 묘사: 전체 인상 → 눈에 띄는 것 두 가지 → 내가 그곳을 좋아하는 이유
- 경험: 언제·어디서 → 무슨 일이 있었나 → 그때 느낀 점과 지금 생각
- 비교: 예전 모습 → 지금 모습 → 바뀐 이유에 대한 내 생각
- 롤플레이: 상황 설명 → 질문 두세 개 → 마무리 인사
한 문장을 두 문장으로 늘리는 습관
IH 답변은 길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유와 예시가 붙어 있어요. 'I like the park near my house.' 다음에 because로 이유를 하나, for example로 장면을 하나 붙이는 연습을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문단 단위로 말하게 돼요.
처음에는 because·so·but·for example 네 가지 연결어만 의식해서 써 보세요. 연결어가 많아지면 문장 사이 침묵도 줄어들어요.
시제가 흔들리면 등급이 흔들립니다
경험 문항에서 과거 시제로 시작했다가 중간에 현재형으로 바뀌는 실수가 잦아요. 혼자 연습할 때는 녹음 후 동사만 골라 들어 보는 것이 가장 빠른 점검법이에요.
1:1 수업에서는 선생님이 답변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들은 뒤, 흔들린 시제와 빠진 연결어를 한꺼번에 짚어 주는 방식이 실전에 가까워요.
2주 연습 루틴 예시
- 1~3일: 묘사·경험·비교 순서 정하기, 주제 3개로 녹음
- 4~7일: 같은 주제를 이유·예시를 붙여 다시 녹음하고 길이 비교
- 8~11일: 처음 보는 주제로 즉석 답변, 시제만 점검
- 12~14일: 실전처럼 연속 답변하고 약한 유형 하나만 집중 보완
오픽(OPIc) 과외, 1:1 화상으로 등급 목표 준비
오픽 과외 과정 보기오픽 IH 자주 묻는 질문
IH를 받으려면 어려운 단어를 꼭 써야 하나요?
어려운 단어보다 이유·예시가 붙은 문단형 답변과 안정된 시제가 먼저입니다. 익숙한 단어로 길고 정확하게 말하는 연습부터 권합니다.
답변 순서를 외우면 외운 티가 나지 않을까요?
문장을 통째로 외우는 것과 순서만 정해 두는 것은 다릅니다. 순서만 정하고 내용은 그때그때 말하면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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